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김영서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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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경험을 기억하는 제2의 자아다. 외부의 물리적 자극과 압박들은 자국(imprint)이 되어 우리의 표면을 끊임없이 재구성한다. 어떤 자극은 찰나의 잔상으로 머물다 사라지고, 어떤 압박은 영구적인 상흔이되어 남는다. 망각과 각인, 그 무수한 흔적들이 겹쳐져 완성된 외피는 삶이 피부에 남긴 이 비정형의 기록들이다. 이를통해 우리는 비로소 완성되지 않은 스스로를 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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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이미지 2
김영서 런웨이 1
김영서 런웨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