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주가진 profile

Healing Scar

상처를 경험한 이후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자아로 성장해 나간다. 작품 속 흉터는 단순한 결함이 아니라, 아픔을 극복하며 남겨진 시간과 감정의 흔적이다. 찢기고 절개된 구조, 손바느질 디테일은 불완전한 감정과 치유의 과정을 표현하며, 상처 또한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Healing Scar”는 상처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인간의 성장과 정체성을 표현한 프로젝트이다.

LOOK 1

상처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새로운 형태로 다시 이어 붙여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한 룩이다. 베이지 재킷은 익숙하고 안정적인 자아를 의미하고, 찢기고 이어진 디테일은 감정의 균열과 상처를 상징한다. 비대칭 레이어와 드러나는 소재는 상처 이후 새롭게 형성된 또 다른 정체성을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결함 또한 성장의 일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LOOK 2

상처의 흔적이 새로운 정체성과 힘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표현한 룩이다. 프린팅 롱슬리브는 내면에 남아 있는 감정과 기억을 상징하며, 불규칙한 패턴은 불안과 흔들리는 감정을 나타낸다. 블랙 롱드레스의 절개와 구멍, 손바느질 디테일은 상처의 흔적과 치유 과정을 표현하며, 드러난 이너웨어는 상처를 통해 드러난 진짜 내면을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상처를 성장의 흔적이자 새로운 힘으로 바라보는 “Healing Scar”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품 이미지 1
작품 이미지 2
주가진 런웨이 1
주가진 런웨이 2